LG전자가 표준특허 사용을 막은 미국의 영상·음향 기술 업체인 돌비에 소송을 제기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달 미국 뉴욕 맨해튼 연방지방법원에 “돌비의 표준필수특허 거부 행위를 막아 달라”는 내용의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LG전자가 돌비와 체결한 음향기술 표준특허(AC-4) 계약이 중단돼선 안 된다는 것이 골자...
특허법원 지식재산권 미완의 관할집중 문제는 특허범죄를 전담 수사하는 대전지방검찰청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전지법에 지식재산권 사건의 1심을 맡을 수 있도록 중복관할을 부여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중략) 대전지방법원에 특허 등 지식재산권 중복관할을 부여해 그 항소심을 특허법원의 전속관할로 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
특허청이 대체불가토큰(NFT)을 지식재산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논의를 시작한다. NFT는 디지털 환경에서 이미지, 상표 등 자산의 소유권을 증명하는 일종의 '디지털 증명서'로, 특허청은 이달 중 'NFT-지식재산(IP) 전문가 협의체'(가칭)를 발족하고 정책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