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들과 주요 과학기술단체들이 모여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한 국가 전략.정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과학기술강국포럼'을 창립했다. '과학기술강국포럼'은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창립식을 개최했다. 포럼은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양향자, 이용빈 의원, 국민의힘에서는 양금희, 이영 의원이 창립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양정숙 무소속 의원도 포럼 창립식에 참석했다. 과학기술계 단체로는...

국내 기업 가운데 특허를 가장 많이 등록한 곳은 삼성전자로, 최근 5년여 동안 2만개에 가까운 특허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그룹별로는 LG전자, LG화학 등을 보유한 LG그룹이 삼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30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의 2016년부터 이달 10일까지 특허 등록내역을 조사한 결과, 345개 기업이 총 14만1752개의 특허를 등록한 것으로 집계...

금융위원회와 특허청은 29일 청년 창업기업에 대한 지식재산(IP) 금융지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제3회 지식재산 금융 포럼'을 열었다.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열린 포럼에는 디캠프 입주 청년 창업기업과 특허청이 선정한 IP 기반의 차세대 영재 기업인, 은행·보증기관·금융투자회사 등 금융권 관계자들이 참석...

(기고) 침해소송과 무효심판의 중복 진행을 막으려면 동일 특허에 관한 사건은 특허법원 단계에서 두 소송을 병합하고, 침해소송을 담당하는 변호사와 무효심판을 담당하는 변리사가 공동소송을 진행하는 방법이 있다. 침해소송 공동대리를 위한 변리사법 개정안은 17대 국회 이후 21대 국회까지 입법발의만 계속되고 있다. 처리를 촉구하는 과학기술계와 산업계의 목소리는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