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심사에 인공지능(AI)이 활용되고, 홀로그램 등 비전형상표의 가이드라인이 수립된다. 또 일괄심사 대상이 디지털 융복합 기술 기반의 서비스 및 제품군으로 확대된다. 특허청은 1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업무계획에 따르면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특허심사시스템에 도입 (중략) 또 산업.특허 동향을 심층 분석해 산업수준.기술주기별 특성을 심사에 반영...
특허청 '특허박스' 도입 추진. 특허박스는 특허, 저작권, 상표권, 디자인권 등 지식재산(IP)을 사업화해 발생한 소득에 대해 법인세를 줄여주는 제도다. (중략) 특허박스 도입은 기획재정부 소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사항이다. 특허청은 다음달 말 기재부에 법 개정을 정식 요청할 계획...
특허심판원이 한미약품의 ‘팔팔’ 상표권에 대한 권리를 다시 한 번 인정했다. 11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특허심판원은 지난 9일 한미약품의 발기부전 치료제 ‘팔팔’의 제품명을 차용한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에 대한 상표권 무효 심결...
지식재산(IP) 가치평가사 민간 자격을 허용하지 않은 특허청의 결정에 문제가 없다는 행정심판 결과가 나왔다.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IP서비스협회가 제기한 'IP가치평가사 민간자격 등록 거부 처분 취소청구'를 지난 10일 기각했다.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재결로 IP가치평가 신설 움직임은 사실상 무위에 그칠...
네이버의 스타트업 양성조직 D2SF가 인공지능(AI) 기반 법률·특허 번역 스타트업 '베링랩'에 투자했다고 11일 밝혔다. 베링랩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법률 및 특허 전문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4800만 건에 이르는 법률·특허 문서를 학습데이터로 활용해 해당 분야에 특화한 AI 번역 엔진을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