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변리사 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2차전지 분리막 소재업체인 더블유스코프가 일본 아사히카세이의 특허침해 소송에 대해 특허무효심판 청구를 낸 결과 최근 패소했다. 더블유스코프는 아사히카세이가 제기한 특허침해 소송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특허심판원은 기각 결정을 내려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
특허청은 연구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우수 특허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132개 특허 조사·분석 기관을 산업재산권 진단기관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산업재산권 진단기관은 특허 조사·분석을 통해 연구개발 전략, 우수특허 창출전략 등을 제공한다.
만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특허청이 주최하는 ‘2020 ICT특허경영대상’에서 최고상인 ‘국가지식재산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중략) 만도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 자율주행기술 분야에서 전세계적인 특허를 확보한 공적과 한국 자동차 부품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