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화상회의, 온라인수업 등 비대면(언택트) 산업을 발전시키면서 4차 산업혁명을 앞당기고 있다. 이는 기술혁신의 속도가 종전보다 더 빠르게 진행됨을 의미한다. 지금이야말로 '지식재산권'의 가치를 높여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 파이낸셜뉴스와 특허청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주관해 7일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0회 국제지식재산권 및 산업보안 컨퍼런스에서 (중략) 홍장원 대한변리사회장은 "지식재산권 보호는 코로나19 이전보다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우리나라가 코로나19 극복을 주도하는 국가에서 성큼 나아가 4차 산업혁명을 인도하는...
[파이낸셜뉴스] AI 경제효과는 상상초월...정보화 대신 국가지능화
[파이낸셜뉴스] 한국, 코로나 계기로 ‘바이러스 특허 선진국’ 도약
[파이낸셜뉴스] 韓 특허침해 손해액 美 110분의 1 수준...
[파이낸셜뉴스] 코로나 진단시장 폭발 성장 해외진출시 지재권...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국회의원은 특허청을 '지식재산청'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7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정부조직법'상 특허청은 특허뿐 아니라 상표, 디자인, 영업비밀, 반도체 회로 배치설계, 컴퓨터 프로그램 보호 등 지식재산에 관한 업무를 총괄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허법원 2부는 H.O.T 콘서트 기획사 솔트이노베이션이 SM엔터테인먼트 김모 전 대표이사를 상대로 낸 상표권 등록 무효 소송에서 원고 청구를 인용했다. 재판부는 “피고는 H.O.T 가수들로부터 상표 사용 허락 동의서를 받았다고 하나, 해당 동의는 피고가 1996∼1997년께까지 출원한 상표 등에 관한 것”이라며 “당시 미성년자였던 H.O.T 가수 날인만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