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슬라이드 운영사 NBT(엔비티)는 버즈빌과의 ‘잠금화면 광고 모듈에 관련 특허권’에 대한 특허 무효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2일 밝혔다. 특허심판원은 “버즈빌의 특허기술이 선행기술인 캐시슬라이드 및 애드웨어로부터 쉽게 발명할 수 있어 무효화되어야 한다는 청구인의 주장은 이유가 있다”고 판단해 무효 심결을 내렸다. 특허법원과 대법원 모두 엔비티의 주장을 인정...
특허청이 '지식재산혁신청' 명칭변경 계획을 21대 국회에서 다시 추진한다. 20대 국회가 막을 내리면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리셋되는 만큼 이전에 실패한 관계부처 협의를 끌어내기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 특허청은 그동안 기관명으로 사용하고 있는 용어 '특허'가 일반인에게 어렵고 권위적 사고를 지니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