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리사 면허를 빌려 무자격으로 상표 등록 업무를 하고 막대한 수익을 챙기는 자칭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6월 3일자 8면 보도)가 검찰 수사선상에 오르자 해외 도주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략) 김씨는 변리사만 할 수 있는 특허청 또는 법원에 대해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또는 상표에 관한 사항 대리와 상표 등에 관한 감정과 사무를 통해 수십억원을 벌어 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22일 대한변리사회는 김씨를 변리사법 위반 등 혐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