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특허권, 실용신안권, 상표권 및 디자인권 등 산업재산권 출원이 총 55만7000 건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0.03% 증가한 수치다. 특히 국내 특허 출원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일 특허청이 밝힌 2023년 특허 등 산업재산권 출원 통계에 따르면 특허는 전년대비 2.4% 증가한 24만3000 건 출원...
지난해 특허청의 산업재산권 분쟁조정 건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특허청은 지난해 산업재산권 분쟁조정 신청 건수가 159건으로 1995년 분쟁조정위원회 설립 이후 가장 많았다고 11일 밝혔다. 소송 대신 분쟁조정으로 산업재산권 다툼을 해결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셈...
이인실 특허청장이 오는 4월 총선 출마를 위해 10일 퇴임했다. 이 청장은 이날 오후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 들러 "지식재산 분야 전문가로서 전문성을 가지고 국회에서 활동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이인실 특허청장 임기 5개월 앞두고 이임, 총선 서울 출마
(이데일리) 이인실 특허청장, 10일 전격 사임. 총선서 서울 출마
종업원의 직무발명에 대해 발명 완성 즉시 사용자가 승계하도록 하는 '직무발명 자동승계제도'가 도입돼 기업이 보다 안정적으로 직무발명을 승계받을 수 있게 됐다. 10일 특허청에 따르면 '직무발명 자동승계제도'와 '자료제출명령 및 비밀유지명령' 도입을 위한 발명진흥법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