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리사회는 국민 생활과 관련된 5개 변리사 제도 개선 사항을 담은 변리사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적극 환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변리사회는 성명을 통해 “기술패권 경쟁의 시대에 변리사법은 우리나라 과학기술과 산업발전은 물론 국민의 생활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민생법안”이라며 “국민의 소중한 지식재산을 지키고 관련 업계의 정상화를 위한 5건의 변리사법개정안 국회 통과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무자격자 변리업 알선 금지 등 5개 법안 통과 환영
[파이낸셜뉴스] 변리사 제도 개선 환영...공동대리도 조속 통과돼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때 상용화된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기술이 암에도 효과가 있다는 임상결과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3일 미국 제약업체 모더나가 150명의 피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서 특수 제작된 mRNA 백신과 머크앤드컴퍼니(MSD)의 암 치료제를 함께 사용할 경우 암의 재발이나 사망을 44%까지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
글로벌 명품 브랜드 버버리(Burberry)하면 떠오르는 체크무늬가 내년부터는 우리나라 교복 디자인에서 사라지게 된다. 13일 한국학생복산업협회와 경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버버리는 국내 일부 중·고등학교 교복에 사용되던 체크 패턴 무늬가 상표권을 침해했다고 문제를 제기...
"우리 기업의 지식재산권이 민간 주도 혁신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김용선 전 특허청 차장이 14일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신임 원장으로 취임한다. 13일 보호원에 따르면 김 신임 원장은 행정고시 37회로 특허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국제협력과장, 산업재산정책과장, 대변인, 산업재산정책국장, 수석심판장, 특허청 차장 등을 두루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