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리사회 제43대 회장에 김두규 변리사가 당선됐다. 변리사회는 2월 2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63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김두규 변리사는 제43대 회장 선거에서 전체 투표수 1056표 중 419표(39.6%)를 얻었다. 사내(인하우스) 변리사 출신인 김 당선자는 공약으로 변리서비스 수가 정상화, 특허침해소송에서 변리사 소송대리권 확보 등을 내세웠다. 김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회원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변리서비스 수임료를 정상화하고, 지재권 침해소송대리권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