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리사회는 2월 26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학영 국회 산자위 위원장과 김경만 국회의원, 이우일 과총회장, 김용선 특허청 차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회원들은 공익지원센터 설치, 변리사회 IP실사평가가이드 및 가치평가시스템 활용 근거 마련 등을 포함한 회칙 개정안과 2020년 결산 승인 및 2021년 사업계획, 감사 해임 건 등을 의결했다.
하지만 회장 선거의 투표율 제고를 위한 사전투표제는 회칙 개정을 위한 의결 정족수(참석 회원 2/3이상 찬성)를 만족하지 못해 부결됐다.
한편 이날 행사는 3개 층으로 나눠 원격 화상 시스템을 활용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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