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리사회는 지난 14일 오후 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7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AI + IP기술가치평가 시스템’ 개발을 의결했다. 본 시스템 개발은 최근 들어 AI를 활용한 다양한 평가 모형들이 개발됨에 따라, 변리사의 가치평가 시장 점유를 위한 새로운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하여 변리사회는 AI 전문업체와 TFT를 구성하고 내년 상반기 내 론칭을 목표로 AI 기술가치평가시스템 개발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특허평가 빅데이터 구축 업체 선정 △WIPO 로빙 세미나 및 한·일 변리사회 합동이사회 개최 보고 등 4개 안건과 12개 보고 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