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리사회(회장 고영회)는 26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5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 총회에는 박영선(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비롯해, 김영민 특허청장, 박영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회원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총회에서는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한 회원 결의대회도 함께 병행했는데, 결의대회에 참석 변리사들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변리사법전부개정법률안의 재입법예고 문제를 비롯해 변호사의 변리사 자동자격 폐지 문제, 변리사의 특허침해소송대리 관련 법안의 조속한 입법 추진을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