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대한변리사회 공동주최 첫 시상식 열려
국내 최초로 8K 수준의 초고화질 가상현실 입체 영상을 구현한 알파서클이 '제1회 대한민국 벤처·스타트업 특허 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생체 유래 나노물질인 '엑소좀' 기반의 초정밀 약물 전달 플랫폼을 개발한 바이오기업 엠디뮨은 최우수상을 수상 (중략) 대한변리사회와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국가지식재산위원회와 우리은행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벤처·스타트업 특허 대상 시상식이 2일...

(제1회 벤처.스타트업 특허 대상) "더 이상 '특허를 위한 특허'는 벤처·스타트업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지기 어렵습니다. 제2의 네이버와 카카오가 나오려면 단 하나의 특허를 보유하더라도 산업의 '게임체인저'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홍장원 대한변리사회 회장은 최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양적 성과에서 질적 성과 위주로 특허평가시스템을 획기적으로 바꿔야 한다"며...

코로나19로 전 세계 경기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우리나라는 중소기업 주도로 특허출원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이 1일 국내 특허출원 동향과 출원량 증감 요인을 분석한 결과 1999년 이후 지난해까지 20년간 특허 출원량 증가와 함께 특허 품질도 크게 향상...

지난 1월 19일 오후 대전광역시 둔산동의 특허법원 대법정에는 이례적으로 많은 방청객들이 밀려들었다. 38석의 자리는 모두 찼고, 10여 명은 서서 방청해야 했다.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중소기업 서오텔레콤과 대기업 LG유플러스의 특허 분쟁 결과를 보러온 사람들이다.

한국바이오협회가 국내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허박스제도의 국내 도입 필요성 등을 제기했다. 이는 이미 유럽 등에서 해외 기업 유치, 특허 산업화에 적응 활용하고 있는 만큼 시범적인 적용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29일 한국바이오협회는 앞서 진행된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에서 언급된 특허박스제도의 분석을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