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부터 특허(실용신안.디자인.상표)권을 보유한 권리자는 ‘연차(갱신)등록 안내서’를 우편 대신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나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된다. 특허청은 안내서를 주소지가 아닌 특허(등록)권자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발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하고, 관련 시스템을 구축...
특허청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함께 러시아 모스크바와 멕시코 멕시코시티에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를 신설해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IP-DESK는 현재 미국, 중국, 일본, 독일, 베트남, 태국,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9개국의 15개 코트라 무역관에 설치돼, 수출기업의 각종 지식재산권 관련 어려움을 현지에서 신속하게 해소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중견기업의 지식정보 역량 고도화와 미래 시장 발굴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일 더플라자서울에서 '제12차 중견기업 CTO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2016년 3월 중견련 주도로 출범한 중견기업계 유일의 최고기술경영자 협력 네트워크...
내년 3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서 차기 정부 조직개편 논의가 시작됐다. (중략) 빅데이터, 특허권 등 4차 산업혁명 전개에 맞춘 거버넌스 구상도 거론된다. 지식재산처 등이 대표적이다. 대선 주자로는 정세균 전 총리가 가장 먼저 의견을 밝혔다. 정 전 총리는 지식재산처 신설을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