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리사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백신 등 코로나19 관련 지재권 논의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변리사회는 지난 14일 상임이사회를 갖고, '코로나19 지재권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특위는 코로나19 백신의 특허권 유예 등 지재권 관련 이슈들을 정리하고, 향후 정부의 지재권 정책 방향에 대한 제언 등의 활동...
[파이낸셜뉴스] 변리사회, 코로나 관련 지재권 논의 특위 구성
중국 정부도 2019년부터 상표권 도용을 제재하기 시작했습니다. (중략) 상표 사냥꾼들은 여전히 활개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명 상표들이 아니라, 신생 브랜드들이 표적입니다. 각종 박람회를 돌며 선점할 상표를 찾아내거나, 무신사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에 올라오는 신생 브랜드들을 무더기로 중국에 등록해버립니다. 뭐가 뜰지 모르니, 일단 싹쓸이 등록부터 하는 겁니다.
특허청은 18일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산업재산권 법제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제 1차 회의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특허청은 산업계.학계.연구계.법조계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9명을 산업재산권 법제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디지털 환경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산업재산권 관련 입법정책 수립, 주요 법령의 제·개정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