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엔트레스토' 용도·조성물 특허에 무효심판을 청구한 가운데, 대웅제약·종근당 등 11개사가 같은 심판을 청구하며 도전 대열에 합류했다. 1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유영제약·한림제약·하나제약·안국약품·보령제약·유유제약·제뉴원사이언스·콜마파마·삼진제약 등 10개사는 12일자로 노바티스의 심부전 치료제 엔트레스토 용도·조성물 특허에 무효심판을 청구...
지난 10일 특허청은 3대 국제표준화기구 기준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표준특허를 보유한 나라가 됐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의 기술경쟁력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얘기다. 하지만 여기엔 허수가 많다. 무엇보다 3대 국제표준화기구는 국제표준화기구, 국제전기기술위원회, 국제전기통신연합을 말한다. 3개 기구에 등록된 표준특허만 따져보면 우리나라는 391개로 세계 6위에 불과...
배달앱 '요기요' 운영사 딜리버리히어리(DH)코리아가 요기요 상표권 분쟁에서 승소했다. 앞으로는 '요기요○○' 이라는 상호 사용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특허법원은 DH코리아와 외식업체 간 요기요 상표권 분쟁에서 DH코리아 측 손을 들어줬다.
여당의 대권 후보들이 지식재산권(지재권) 통합 관리를 위한 부처 신설을 공약으로 내놓자 특허청이 반색하고 있습니다. 실현 가능성은 차치하고 대권 후보들이 지재권 이슈를 제기한 것 자체가 이례적이다 보니 놀라워하는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