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치료제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를 둘러싼 아스트라제네카와 동아에스티의 특허분쟁이 2라운드에 돌입한다. 31일 아스트라제네카에 따르면 회사는 동아에스티를 상대로 지난 8월28일 특허법원에 심결취소소송을 제기했다.
삼성전자가 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홈 기술 특허침해 혐의로 미국에서 소송에 휘말렸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리치먼 테크놀로지'는 최근 삼성전자 미국법인을 상대로 텍사스 서부지방법원에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앞으로 국내 특허 미생물 기탁만으로 대만에 특허 출원할 수 있다.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대만 특허청과 미생물 기탁 상호인정·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으로는 글자디자인 출원 때 글꼴(폰트) 파일 자체의 제출이 허용되는 등 디자인 출원이 한결 쉬워진다. 특허청은 9월 1일 출원부터 디자인 도면 제출 요건이 크게 완화돼 디자인 출원이 보다 쉽고 편리해진다고 8월 31일 밝혔다.
특허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돕기 위해 지식재산공제의 대출금리를 9월부터 한시적으로 인하한다고 31일 밝혔다.
김용래 특허청장이 주요 국가 특허청장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국제 특허 대응책을 논의했다.
인천시는 지역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인천지식재산센터 및 특허청과 협업하여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