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완구기업 레고그룹은 자사의 저작권을 무단 복제한 중국업체들을 대상으로 벌인 지식재산권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7일 밝혔다. 레고그룹이 소송을 제기한 업체는 총 4곳이다. 이들은 레핀(LEPIN)이라는 상표로 레고그룹의 저작권을 무단 복제해 판매해왔다.
한국과 유럽연합(EU) 간에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고 이행하는 과정에서 만든 협상 문서 등 자료를 공개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는 변리사 남모씨가 산업통상자원부를 상대로 제기한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미국·유럽연합·일본·중국 등 상표와 디자인 분야 5개 선진국 특허청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협력 방향을 제시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6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상표 분야(TM5) 및 디자인 분야(ID5) 5개 선진국 연례회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