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부지에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 재건축
변리사 연수 역량 강화해 IP 법률서비스 품질 향상
대한변리사회 신축 회관이 완공됐다. 변리사회 신축 회관은 기존 부지에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재건축한 것으로 변리사 의무연수를 위한 연수실(지하 1층)과 대규모 회의실,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홍장원 대한변리사회 회장은 “신축 회관 완공은 변리사회 70년 역사를 넘어 다가올 100년 준비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신축 회관 건립에 도움을 준 회원 및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홍 회장은 “이번 회관 신축으로 인해 변리사 의무연수 공간 확보 등 변리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며, “보다 충실한 연수·교육을 통해 대국민 IP 법률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변리사회는 28일까지 사무국 이전을 마무리 짓고 금주부터 신축 회관에서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며, 당초 오는 10월 15일 예정된 신축 회관 준공식은 코로나 19로 인해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