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와상표는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산업재산권 출원 관련 상담 및 선행기술조사 업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산업재산권 출원 관련 상담 시 별도의 상담 비용을 청구하느냐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188명 중 77%(145명)가 ‘청구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중략) 이 밖에도 이번 설문조사는 선행기술조사와 선행상표조사 업무 등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오는 13일(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설문] 설문조사 하러가기
특허심판에 대한 처리 기간 단축을 위해 신속심판을 확대하는 동시에 구술심리와 권리자 방어권이 강화된다. 특허청 특허심판원은 8일 심리 충실성을 강화하고 심사 품질을 제고하는 내용의 ‘고품질 심판 전환’ 대책을 발표했다. 심판원에 따르면 2018년 말 기준 심판처리기간(12개월)이 심사처리기간(6개월)보다 길어...
정보기술(IT) 강국인 우리나라에서는 왜 포켓몬고 같은 성공신화를 만들 수 없었을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지식재산(IP) 컨트롤타워의 부재가 대표적인 걸림돌 중 하나로 지목된다. (중략) 최근 미국 상공회의소 산하 글로벌지식재산센터(GIPC)가 발표한 국제지식재산지수 조사에서 우리나라는 41.10점(50점 만점)으로 53개국 중 13위에 그쳤다. 미국·영국 등 지식재산 컨트롤타워를 둔 국가들이 톱3를 차지한 것과 비교하면 턱없이 낮다.
신남방 시장에 진출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지재권 보호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이 펼쳐진다. 8일 특허청에 따르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우선 코트라 주관 해외 전시회나 바이어와의 상담회, 사절단(온라인 포함) 등을 통해 해외에 진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출 국가 내 유사상표 검색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