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리사회, 지식재산 우수 의정활동상 시상
여야 국회의원 11명 수상
대한변리사회(회장 오세중)는 8일 지식재산 보호와 제도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 11명을 선정해 ‘지식재산 우수 의정활동상’을 시상한다고 밝혔다.
‘지식재산 우수 의정활동상’은 지식재산 분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관련 법·제도의 개선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올해는 권칠승, 박범계, 어기구, 최인호, 위성곤(더불어민주당), 김규환, 장석춘, 김정재(자유한국당), 김삼화(바른미래당), 조배숙(민주평화당), 강길부(무소속) 국회의원 등 1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광출 지식재산 우수 의정활동상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지식재산 관련 법안 발의 활동 △국정감사 등 주요 국회 활동에서 지식재산 법·제도 개선 노력 △지식재산 관련 주요 행사 참석 및 언론 활동 등을 기준으로 2019년 한해 우리나라 지식재산 법·제도 개선에 앞장서 활동한 국회의원 11명을 선정했다”며 선정 기준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