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회장 고영회)와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지난 13일(목) 오전 10시 서초동 변리사회관에서 30여명의 변리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허청장과 변리사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변호사의 변리사 자동자격 제도 폐지’ 등 변리사 제도를 둘러싼 다양한 현안문제들에 대한 양 기관의 입장과 견해를 확인하고,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변리사들은 업계 최대 숙원인 변호사의 변리사 자동자격폐지와 변리사의 특허침해소송대리 등 현안문제 해결를 위한 특허청의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또 최근 업계내 심각한 문제로 부각하고 있는 무자격자의 불법 변리행위의 엄중 처벌과 변리사 의무연수 미이수 및 변리사회 의무가입 위반자에 대한 처벌 등도 강력히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