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특허분쟁 예방·대비를 위한 ‘특허분쟁위험 조기진단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중견기업을 2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면서 자금과 역량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들이 해외 진출과정에서 특허분쟁이 발생하면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에 특허청은 올해부터 중소.중견기업들의 특허분쟁위험을 미리 모니터링, 진단해주는 신규사업을 시작...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장인 최승재 의원이 지난 17일 소상공인·자영업자도 지역지식재산센터에서 상표권, 특허권 등 산업재산권의 창출, 상담, 교육, 사업화, 분쟁대응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내용을 담은 '발명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DB그룹 계열사 DB저축은행이 상표권 사용료를 그룹사에서 받지 않은 것에 대한 과세에 불복해 소송을 내자 1심 재판부가 받아들였다. 다만 정당한 과세를 계산할 수 없어 전부 승소 판결을 받은 것일 뿐 일부 과세는 정당하다고...
(특허청장 기고) 가치평가의 어려움이 유독 큰 분야가 바로 지식재산이다. 부동산 등 유형자산은 시장경제의 원리인 공급과 수요에 따라 그 가치가 결정돼 거래되나, 무형자산인 지식재산은 가치를 정확하게 평가하는 것이 어렵고 공급과 수요의 불일치로 거래도 활발하지 않아 시장가격 형성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특허청은 전문 평가기관을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