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과 벤처기업협회는 16일 오후 서울 엘타워(서울 서초구)에서 한국형 증거수집제도 도입 관련 중소벤처기업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형 증거수집제도 도입은 지식재산 침해소송에서 증거확보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내달 15일까지 '아이디어 플랫폼 (IDEASTORE)' 참여기업 및 국민의 아이디어 공모가 필요한 과제를 사전 모집한다. 국민 아이디어에 관심 있는 기업이나 기관(단체) 또는 예비창업자 누구든지 아이디어를 활용해 해결하고자 하는 과제(기업문제 해결, 사회문제 해결)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한국발명진흥회가 지식재산(IP) 담보대출의 전국 확산을 위해 전국 주요 지방은행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발명진흥회는 대구·부산·광주·전북·경남 등 5대 지방은행과 ‘지식재산 담보 회수지원기구 참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
“파격 인사나 인사 실험으로 볼 수도 있지만 배경이 궁금합니다.” 16일 특허청 차장에 김용선(53·행시 37회) 국장이, 특허심판원장에 이재우(52·행시 34회) 수석심판장이 각각 승진 임명되자 직원들 사이에서 주로 나온 반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