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벤처기업협회와 함께 16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한국형 증거수집제도 도입과 관련, 중소벤처기업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중략) 이번 간담회에서 특허청은 지식재산 보호정책 현황과 한국형 증거수집제도를 담은 특허법 개정안을 설명하고...

김용진 서울대 산학협력단장(서울대 의대 교수)은 15일 “단편적 기술사업화 방식으로는 기업체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기 어렵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단장은 기술사업화를 통한 수익 모델에 관해서도 “시장 수요에 맞는 다양한 시도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내 기업들이 국내외 특허소송에 휘말리지 않고 사업에 승승장구하려면 앞으로 ‘IP-R&D’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식재산기반 연구개발’로 불리는 ‘IP-R&D’는 특허를 R&D 출발점으로 삼아 핵심특허를 확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R&D를 수행해 연구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해 특허청은 특허행정 업무체계를 비대면으로 발 빠르게 개편, 운영하는 등 새로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고 있다. 가장 먼저 올해 세계 최초로 '모바일 상표출원 서비스'를 개통해 상표 출원부터 통지서 수신, 수수료 납부, 심사처리 상황 조회, 등록증 발급까지의 모든 고객 서비스를...

지식재산(IP) 분야에서 새로운 언론 문화를 만들어 나갈 ‘한국지식재산기자협회(KIPJA)’가 출범했다. 한국지식재산기자협회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용철)는 15일 서울 서초동 대한변리사회관에서 ‘한국지식재산기자협회 출범식 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