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가 당뇨병치료제 ‘가브스(빌다글립틴)’에 대한 한미약품과의 특허분쟁에서 방어에 성공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특허법원은 지난 1일 한미약품이 가브스 물질특허에 청구한 소극적권리범위확인 심판에서 기각 심결을 내렸다. 총 8건의 청구 심판 모두를 기각...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허법원 특허24부는 최근 A사 전 대표 B씨가 “상표 침해로 손해를 입었으니 배상하라”며 에이피알을 상대로 낸 20억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에이피알이 B씨에게 3억원을 지급하라”는 취지의 판결을 선고했다. 이 판결에 대해 원·피고 모두 상고를 포기...

개인투자자가 특허권 지식재산(IP)에 직접 투자하는 지식재산금융투자시장이 열린다. (중략) 중장기적으로는 지식재산 금융투자 규모가 오는 2024년까지 1조3000억원까지 확대돼 스타트업 창업과 기술기반 기업의 혁신을 유도하고 성장사다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천세창 특허청 차장은 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KTV유튜브 라이브로 비대면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식재산(IP) 금융투자 활성화 추진전략'을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