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적자 폭이 전년보다 늘었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19년 중 지식재산권 무역수지(잠정)' 통계를 보면 지난해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적자는 8억달러로 적자 폭이 전년(6억1천만달러)보다 1억9천만달러 확대했다. (중략) 작년 하반기만 두고 보면 8천만달러 흑자를 기록, 반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초로 흑자를...

전 세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특허권을 바탕으로 이윤을 챙기려는 행보 대신에 특허를 포기하는 과감한 결정을 내리는 제약사들이 주목받고 있다. 외신과 제약업계에 따르면 다국적제약사 애브비는 현재 코로나19 치료에 활용되고 있는 에이즈 치료제 '칼레트라'의 특허권을 포기...

대한변리사회가 혁신성장을 위한 지식재산 7대 정책을 국회에 제안했다. 홍장원 회장은 23일 오후 3시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민생당, 정의당 등 여야 정당에 '21대 총선공약 건의서'를 전달했다. 변리사회는 "혁신성장은 강력한 지식재산권 인프라 위에서만 달성될 수 있다"며, △지식재산부 신설 △손해배상액 현실화 △변리사의 침해소송대리 허용 △무자격자의 지식재산권 자문.상담.감정.알선 퇴치 등 혁신성장을 위한 7가지 정책을 제안...